글
버스이용은 다음기회에..
일요일인데다 다음날부터 피크트램 며칠동안 운행정지에 들어간다해서 였는지 아니면 원래 많은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피크트램 승차를 위한 줄이 건물 밖으로 길게 늘어져있었다. 차례를 기다리며 찰칵..
저 줄을 보면서 내심 지쳐가던 내 마음이 태랑이 얼굴보고 위로가 되는 순간...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옥토퍼스 이용객은 카드찍고 PASS..
운이 좋아 앞에서 두번째로 줄서고 트램을 기다리는 동안 몇번째 문에 탈것인가 결정하고 오른쪽에 앉아야 한다는 각오를 되뇌이고 있는 동안 뒤에서 시끌시끌..
대기줄 오픈되고 타고자하는 문 앞에 서있는동안 서서히 영역을 확보하려고 날 밀어내기 시작하는 중국관광객 가족들.. 그러나 내게는 접힌 유모차가 있던탓에 감히 나의 영역을 넘볼 수 는 없었다..ㅋㅋㅋ
그래서...오른쪽 자리 사수..
그러나 그에비해 오른쪽자리는 홍콩시내를 좀 더 먼저 볼 수 있다는것 말고는 별거 없었다는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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